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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쇄기 끼어 숨진 장애인···회사는 홀로 일 시키고 "본인 과실"
고(故) 김재순씨가 지난달 20일 파쇄기에 올라가 혼자 작업을 하고 있다. 김씨는 이틀 뒤 같은 작업을 하다가 파쇄기에 끼어 숨졌다. [사진 고 김재순 노동시민대책위원회 진상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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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갑, 김영란 만나 “산재는 기업범죄, 처벌 강화해달라”
이재갑(左), 김영란(右). [연합뉴스]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3일 김영란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산업재해에 대한 기업 처벌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. 이 장관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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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용부 장관의 민원 "산재는 기업 범죄, 처벌 강화해야"
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(오른쪽)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형위원회를 방문해 김영란 양형위원장에게 양형기준 조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. 연합뉴스.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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火電 소재 지방지치단체 행정협의회, 오늘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 개최
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(회장 장정민 옹진군수)는 2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그랜드스테이션홀(15층)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행정협의회 시장·군수가 간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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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구의역 김군' 4주기...시민사회단체 김군 추모주간 선포
전철 스크린도어를 고치다 사망한 '구의역 김군'의 4주기를 앞두고 시민 사회단체들이 산업재해를 반복해서 일으킨 기업을 엄벌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. 지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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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력발전소 없애고 해수욕장 되살린다···서천군, 전국서 첫발
화력발전소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해수욕장을 복원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. 1979년 폐쇄되기 전 동백정해수욕장 모습. [사진 서천군] 충남 서천군과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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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탄발전, LNG보다 초미세먼지 9배 뿜어내
화력발전으로 같은 양의 전기를 생산하더라도 액화천연가스(LNG) 발전이 석탄 발전보다 미세먼지를 적게 배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.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, 사단법인 에너지전환포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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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부 "초미세먼지 배출량, 석탄발전이 LNG보다 9배 많아"
지난 2월 미세먼지로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다. 뉴시스 LNG(액화천연가스) 발전소의 단위 발전량 당 미세먼지 배출량이 석탄발전소와 비교해 적은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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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김용균 비극' 한전산업, 17년만에 한전 자회사 역민영화 신청
서울 중구 한국전력 서울본부. [뉴스1] 2003년 한국전력에서 민영화한 한전산업개발이 다시 공기업 전환을 추진한다. 한전이 요구를 받아들이면 민간기업이 공기업으로 돌아가는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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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한폐렴 6번째 확진자 접촉한 딸, 34명 원생 어린이집 교사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우한 폐렴) 6번째 확진자와 설 연휴 밀접하게 접촉한 딸 B씨가 충남 태안군 어린이집 교사인 것으로 확인됐다. 해당 어린이집은 31일부터 휴원에 들어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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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文대통령이 새해 첫 부처 업무보고를 받습니다
━ 문 대통령이 새해 첫 부처 업무보고를 받습니다.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3월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법무·행정안전부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지시 사항을 전달하고 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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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'죽음의 계단' 오르는 그들···제2 김용균 작년 855명
━ 제2의 김용균 막자 〈상〉 제2의 김용균 막자 메인 2018년 12월 10일 스물네 살의 청년 김용균씨가 태안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졌다. 이후 산업안전보건법이 28년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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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은 오늘보다 공기 더 나쁘다···서해상공서 미세먼지 보니
2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인다. 미세먼지는 서쪽에서 계속해서 유입돼, 3일과 4일은 국내 농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. 3일은 강원영동을 제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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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산재 사망 1위 ‘주범’ 중소형 건설현장 사각지대 없애야
함인선 건축가·한양대 특임교수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사고로 숨진 김용균씨의 1주기(10일)가 지났다. 사고 이후 특별조사위원회가 22개 권고안을 발표했지만 사정은 별로 나아지지 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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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은·납 가공 등 유해작업, 사내하도급 금지…원청 책임 강화
지난해 12월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 신분으로 홀로 일하다가 참변을 당한 고(故) 김용균 1주기를 하루 앞둔 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추모문화제에서 시민들이 촛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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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의도 檢개혁 집회 "검찰 브레이크 없이 폭주…조국 잊지 말자"
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 회원들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옆에서 열린 '제14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'에서 구호를 외치며 검찰개혁을 촉구하고 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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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데이터브루]숫자로 보는 오늘의 인물, 故김용균
가 매일 여러분께 뉴스 속 화제의 인물을 '숫자'로 풀어 전해드립니다. 시리즈 2019년 11월 14일 주인공은 고(故) 김용균씨입니다. 김용균 씨가 법적으로 사망했습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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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여야 하는데…2017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오히려 2.4% 증가
충남의 한 석탄 화력발전소. 지난 2017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보다 크게 늘어났고, 전기 열 생산 등 에너지 부문이 증가를 주도했다. [중앙포토] 지난 2017년 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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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권석천 논설위원이 간다] 죽음의 책임을 죽은 자에게 덮어씌우지 마라
━ 산재 사망 사고의 진실 지난 9일 오전 고(故) 박인규 아산 우체국 집배원 영결식을 마친 뒤 동료 집배원들의 오토바이가 운구차 행렬을 선도하고 있다. [사진 전국집배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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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장도 몰랐다는 '3000억 코카인' 배안 그 가방 국적세탁용?
해경은 A호 내부 닻줄 보관창고에서 코카인이 담긴 가방을 찾아냈다. 닻줄 보관창고는 평소 사람들의 왕래가 적은 곳이다. [사진 중부해양경찰청] 지난달 25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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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장·선원들도 그 가방 몰랐다···'3000억 코카인' 미스터리
지난 25일 충남 태안항에서 1㎞ 떨어진 묘박지(선박 임시 대기장). 입항 대기를 위해 멈춰선 9만4528t급 벌크선(원유·광물 등을 운반하는 화물전용선) A호에 중부지방해양경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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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카인 3000억원어치 실린 화물선 적발···"역대 최대"
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가 충남 태안항 인근 해상에서 입항 대기 중인 9만4528t급 벌크선 A호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코카인 100㎏을 발견했다고 28일 밝혔다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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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뉴얼에 없었다더니···"김용균, 작업지침 다 따르고 숨졌다"
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의 진상조사 결과 보고장에 김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가 눈물을 흘리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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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오염 총량관리제 부산·대구·광주·대전 등으로 확대한다
지난 3월 5일 울산시 남구 석유화학공단이 미세먼지에 덮여 뿌옇게 보이고 있다. 환경부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대기관리권역을 전국 [연합뉴스] 서울·인천 등 수도권